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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은 계층 사다리 역할을 어느 정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내용
나는 대한민국의 교육은 계층의 사다리의 역할을 담당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헥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내 생각을 기술하겠다.
첫째, 사립고와 특성화고 등 교육계층의 분리가 제도화되고 성적 오명을 통해 학생들을 좌절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수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의 공간을 분리해 교육의 질을 높이려는 의도는 분명히 좋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계급 분리는 젊은 세대에게 한 학교에서 모든 학업을 마쳐야 하고, 10대에 학업 기회가 끝나지 않았더라도 대학에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힌 사람들은 다시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없을 것이다.
둘째, 경제적 격차로 인해 교육 기회의 분리가 발생하고 있다. 학군이 좋은 곳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경우가 많고, 고소득층은 자녀 교육을 위해 사교육에 돈을 쏟아 붓는 경우가 많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2xxx년 서울대 재학생 중 고소득 학생 비율이 70%를 넘어섰다.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이 과열된 교육사회에서 살아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이는 한국 사회에서 상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교육 기회의 제공은 그렇게 할 여유가 없는 가정에서는 순탄치 않을 수 있다.
셋째, 고등교육자가 공무원이 되는 현상으로 인해 교육자의 사회적 가치가 폄하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청년층의 취업난으로 공무원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고등교육자의 공무원 지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고등교육을 받고 대학교육과 같은 지식을 함양하더라도 전혀 쓸모없고 소득수준도 높지 않은 정부공직분야에 취업함으로써 교육을 통한 계급이완의 환상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