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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TV프로그램(매체) 중 성인지 감수성이 아쉬운 프로그램을 찾아 소개하고 왜 아쉬운지, 그 아쉬운 점을 해소할 방안 등을 토론하시오
내용
나는 최근 프로그램 중 <살리 남>이라는 컨텐츠를 보다가 `아직도 저런 것으로 편 가르기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
미혼 남자배우(50대 이상)와 여자배우 2명이 함께 여행을 다니며 저녁 식사 중 여자배우와 남자배우의 갈등을 겪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장면에서 일부 패널들은 "남자가 편협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를 보고 남자 배우가 충분히 불쾌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널들의 태도는 나를 다소 불쾌하게 만들었다.
우리 문화는 유교 사상에 입각하여 남녀의 행동과 태도를 평가해 왔으며, 이에 맞지 않는 것은 오랫동안 배척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전통적인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크게 바뀌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현대 사회는 전통적인 남성이나 여성의 역할에만 효과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워졌다.
이러한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개인의 능력을 단순히 성별만으로 구분하는 양상은 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추세라면 우리 사회가 세계적으로 더 발전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가 어린 나이부터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이다.
그 시기의 교육, 경험, 놀이는 유아의 경험이 그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유아가 성역할이라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교육(육아)기관에서의 학습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차 성역할 고정관념이 가정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들도 성역할을 고정관념이 아닌 열린 학습으로 이끌 수 있는 부모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