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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영유아(독감이나 수두 등 감염 가능성)가 등원을 해야 한다고 부모의 요구가 있을 경우 교사로서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무엇인지 자유롭게 제시하시오
내용
여러 영유아를 이끄는 상황에서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 중 가장 어려운 것은 독감이나 수두 등 감염 가능성이 있는 질병을 앓고 있는 영유아 방문 문제다.
유아의 수가 많은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출석을 자제하는 것이 옳다. 다만 맞벌이로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을 때 등 다양한 이유로 등교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있어 문제로 꼽힌다.
이런 상황에서 보육교사들은 원칙만 내세우며 무작정 출석을 막기보다는 간접적인 방법이나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함께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아이가 앓고 있는 질병의 이름을 부모와 상의한 뒤 감염 가능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동시에 아이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이 같은 상담을 통해 부모는 감염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반성하고 출석을 철회할 수 있다.
다만 부모가 강하게 등교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유아를 포함한 다른 모든 유아의 안정성을 위해 다른 유아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아를 별도로 지도해야 한다.
물론, 부모들은 분리 교육에 대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때 보육교사의 상담능력과 내용이 중요하며, 아이가 캐리어이고 별도의 활동을 하고 있다는 등의 상담은 자제해야 한다.
대신 독감의 기억을 떠올려 영유아뿐 아니라 병원 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누구나 비슷한 상황에서 출석제한과 분리교육 상담이 진행될 것임을 충분히 알리고 알려줘야 한다.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가 학교에 다니지 않았다면 전화로 안부를 묻는 것도 필요하며, 병원에서 별도의 활동을 했다면 부모가 육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상세히 적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