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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주의와 선별주의의 관점에서 청소년 복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기술하시오
내용
최근 한 사회복지사가 인터넷에서 작성한 익명의 글을 보고 감격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남매가 비교적 비싼 일본 돈까스집에서 1인당 1개 메뉴를 주문해 먹는 모습을 봤다는 민원 전화를 받았다.
사회복지사가 뭐가 문제냐고 묻자 민원인은 우리 세금으로 생활하는 아이들이 그 비싼 곳에서 무슨 돈을 먹어야 하는지 세금으로 너무 특혜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식당 주인이 남매에게 정기적으로 무상급식을 해줬다.
기사를 읽으면서 우선 남매가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이 글을 읽으면 얼마나 상처를 받고 세상과 함께 살지 걱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 생각 중 하나인 보편적 사회복지,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복지는 더 지향적이 되었다.
만약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이 같은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면 고소인이 그런 전화를 할 수 있을까
그가 그런 전화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남매가 선별적 복지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민원인의 일종의 갑질과 동시에 차별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는 보편주의로서의 사회복지가 재정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나는 선택적인 오명이 미래에 한국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느끼는 상실감과 오명은 청소년기부터 삶의 의욕을 잃게 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올바른 삶을 포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복지 제도가 보편주의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지원이 결국 나라의 미래를 밝게 하는 긍정적인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