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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역사 교과서의 나치 시대 서술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내용
독일의 `나치 역사`는 그들의 얼룩진 오명이자 부끄러운 과거이다. 이에 독일은 나치 역사에 대한 참회의 한 방법으로 역사교육 과정에서 나치 시대의 서술을 다루며 철저한 반성과 주변국에 대한 사과를 지속하고 있다.
2001년 현재(오마이뉴스, 2001), 에른스트 클레트 출판사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인 역사와 사건은 아유슈비츠를 사상 최대의 인간 학살 현장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헝가리인들의 증언을 자세히 인용하며 왜곡된 시선이 아닌 진실과 참회의 자세로 과거를 고백한다. 이와 함께 이 교과서는 `사회 속 소수민족에 대한 독재`라는 단원에서 유대인 탄압 등 나치 탄압 정책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또 디스턴벡출판사의 고등학교 교과서인 `시대와 구조`는 나치즘을 5장, 나치와 유럽의 파시즘, 6장, 2차 세계대전, 대량학살 등 총 80쪽에 걸쳐 기술하고 있다.
나치즘에 대한 독일의 부끄러운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묘사다. 이처럼 독일은 역사교과서를 통해 과거사를 다양하게 서술하고 있으며,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확고한 정책에 따라 나치즘, 반유대주의, 2차 세계대전 등을 지적하고 있다.
독일의 부끄러운 역사 중 하나인 나치 역사는 독일의 부끄러운 오명과 과거의 죄악이다. 이에 독일은 각 학교와 교과서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나치즘의 죄상과 고백에 대한 왜곡되지 않은 서술을 통해 주변국들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사과를 계속했다.
독일은 비안보적이고 반민주적인 성향에 대한 반성으로 나치 정권에 대한 역사교육 지침을 마련했는데, 이는 과거의 죄와 책임에 대해 명확하게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는 일본의 태도와 매우 배치된다.
과거 청산에만 신경쓰던 식민지 우위를 가졌던 나라들이 오늘날 독일의 행보를 보면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통해 주변국과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