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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부양 문제와 관련하여 노년에 신체기능저하와 치매 등 인지 기능장애가 발생했을 시, 시설 업소 생활과 가정에서의 가족 부양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내용
한국에서는 부모가 문화적 영향으로 늙거나 치매에 걸리면 당연히 가정에서 부양하기 위해 가족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치매환자 가족의 지원은 다양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현실정이다.
가족 돌봄 제공자는 직접적인 부양을 수행하는 동안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및 심리적 문제를 대표한다. 요양보호사는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을 직접 돌보는데,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기능의 단절 등으로 신체질환에 걸리거나 기저질환을 악화시키거나 경제적 고립에 빠질 수 있다.
간병을 위한 경제적 부담은 증가하지만 간병을 제공할 수 있는 돌봄 제공자의 경제적 능력은 감소하고 만다.
또한 간호로 인해 사회적 교류의 단절과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우울증, 심리적 박탈감, 수면장애, 분노, 무능력 등의 심리적 문제가 동반된다. 나는 이러한 심리적인 부분의 손실이 단순히 수치화할 수 있는 경제적인 손실보다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가족 간병인은 `숨겨진 환자` `제2의 환자`라고도 불리는데, 이 경우 노인 간병의 질이 떨어지고, 보호자의 질병문제로 의료비가 증가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치매환자에 대한 장기요양서비스 확대와 의료지원 강화를 위해 치매국가책임제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가족 구성원은 거부나 아동의 죄책감으로 가족 지원을 결정하기보다는 가정 지원에 대한 장점과 단점,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가정 지원에 대한 의지와 지식을 가지고 시설입학과 지원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