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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퍼펙트 베이비 1부 편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하시오
내용
모든 생명은 고귀하고 존엄을 갖고 있다. 인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생명체. 또한 그 삶들이 전생에 죄를 지었거나 덕을 쌓았다고도 하지만, 그들이 언제까지나 과거에 머물 수는 없다.
부모들은 그들이 임신한 태아가 전적으로 그들의 책임 하에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퍼펙트 베이비 1부에서는 뱃속의 태아가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면 태아가 태어나도 성장 환경이 풍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방을 분해하는 유전자 요소의 움직임을 멈춘다. 이렇게 태어난 아이는 나이가 들수록 병에 걸리기 쉽다.
임신한 여성이 자신의 외모나 아이가 사춘기에 가져올 좋은 성적표 같은 것을 생각하며 건강한 음식만 먹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부모가 자녀를 자신의 통제하에서만 살 수 있는 소유물로 여기는 것도 또 다른 지표다.
임신한 여성은 생명을 잉태할 만큼 아름답고, 아이가 태어난다는 사실이 고귀하기 때문이다.
태어난 아이들에게 제때 밥을 먹이고 간식을 주지 않는다고 자책하는 부모들을 많이 봐왔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소수의 부모들은 그들의 태어나기 전 아기 물고기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좋은 음식을 많이 먹고 싶어했다.
자식은 부모의 재산이 아니다. 아이들은 삶에서 존엄성을 가져야 하고 자립해야 한다.
모든 것이 아이의 선택이어야 하고, 출발선을 똑같이 만드는 것이 부모와 국가, 지역사회의 몫이다.
아이들은 각자 다른 삶을 살겠지만 부모들은 묵묵히 아이의 미래를 존중해야 사회에서 소외됐다는 생각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 시작은 태아의 시간에서부터 시작된다. 좋은 환경을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고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만큼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태아의 생명에 대한 존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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