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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농업이 국가에 중요한 이유에 대해 기술하시오
내용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고민이 마르는 날이 없다. 농업의 경우 기계화로 생산비가 증가하는 반면, 수익률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
간단히 말해서, 식당에서 쌀의 가격을 볼 수 있다. 쌀의 경우 수십 년째 1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라면, 커피, 짜장면 등 국민들이 흔히 먹는 음식의 가격이 10년 사이 무려 10배나 올랐다는 사실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농업에서 살기에 충분한 수입이 없다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혼자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도 많다. 대부분의 샐러리맨과 자영업자들의 부러움을 사지 않고 농업으로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농촌 현실이 계속되면 우리 농업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청년들이 떠난 농촌마을이 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사라진 시골. 지난해 충남지역 농가의 평균 연령이 68세였던 것을 보면 우리 농촌의 고령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실감할 수 있다. 어떤 선진국도 농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유럽의 대표적 선진국인 프랑스는 `유럽의 식량창고`로 불릴 정도로 농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농업은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쇠퇴 산업의 하나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미래 생명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가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보다 과감한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
농업이 수익성이 있다고 인식되면 누가 뭐래도 청년들이 농촌을 찾을 것이다.
보조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100년 전통의 농업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 농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우리 농업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