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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0세에서 5세 전 계층 무상보육 실시되고 있습니다. 무상보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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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상보육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닌 것 같아요. 재원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보육수당을 주기보다는 보육시설의 질적 관리와 교사 확충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어린이집 교사들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보면 10살 아이인데도 시간제 교사가 아이들을 돌본다. 0~3세 아동은 주 양육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장에게 제안을 해도 "하루 종일 선생님을 구할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 살배기 아이들의 절반은 대부분 전업주부다. 오후 2시 전후로 전업맘이 자녀를 방문하고, 워킹맘 자녀만 남아 통합보육을 한다.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보육의 질 관리가 시급하다. 현행 `맞춤형 보육`처럼 맞벌이 가정만 `저녁 수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격을 제한하거나, 육아시간을 추가로 사용하는 부모가 적정 비용을 직접 부담하도록 하는 등의 논란이 일었다.
워킹맘의 경우 직장에서도 월급을 받는데, 자녀 양육비를 국가가 부담하는 게 맞느냐는 형평성 문제가 지적됐다. 전업주부의 경우 직업이 없어 일자리가 없을 수 있지만 직업이 없다는 이유로 보육료를 차별하는 것은 형평성 원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모가 추가 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수급자 부담안이 무상보육 취지에 반하는 것으로, 결국 부모가 추가 비용을 부담해 보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반론도 나왔다.
이렇게 판단이 애매할 때는 기본으로 돌아가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보육을 지원하는 중요한 이유는 아동이 건강하고 양질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부모의 소득수준이나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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