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호모루덴스
저자 : 요한 하위징아
⧠ 감상문
가장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나는 그것이 자신의 본성대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것은 `잘 노는 것`이다.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근면함이 가장 큰 덕목이었다. 열심히 일해서 아이들을 잘 먹이고 가르치는 게 가장 큰 목표였고 평생 그렇게 살았다. 그렇다면, 그들의 삶은 실제 삶이었고 행복이었을까 그들의 삶에는 `나만의 삶`이 없었다. 물론 자신의 유전자를 받은 아이가 세상을 잘 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다면 큰 행복일 것이다. 하지만 삶의 중심에서 사라지고 2세대의 삶이 자신으로 보이는 이들의 삶은 어떨까. 그들의 삶은 오로지 희생으로 가득 차 있다. 이게 과연 진정한 행복일까 나는 인간의 본질은 `일`이나 `업적`에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포스트모던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다. 한때 일이 너무 바쁠 때면 `원시인`의 삶을 떠올리곤 했다. 퇴근길 사거리에서 기다리다가 신호등에 걸리니 앞뒤를 봐도 차가 길을 메우고 있었다. 그럴 때, 그런 문명을 건설하고 그 문명에 갇혀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는 것이 원시인의 삶보다 행복할까 하는 질문을 던졌다. 밭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배고플 때 과일을 먹고, 졸릴 때 자고, 심심할 때 노는 순진한 원시인들이 문명인보다 훨씬 행복하고 삶의 질이 좋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원래, 우리는 몸과 시간을 혹사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적이 없다.
이 책의 연극은 철학, 문화, 법률, 스포츠, 언어, 전쟁, 그리고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서 비롯되었다. 이 모든 것들이 놀이로 시작되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오래 전에 포기했던 퍼즐을 맞추듯 사회의 일상적인 일들과 상황들이 정말 놀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
이 책의 연극은 철학, 문화, 법률, 스포츠, 언어, 전쟁, 그리고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서 비롯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