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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서재
저 자 : 정윤희
출판사 : 출판저널
얼마전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다녀와서 저녁에 집사람과 여행담을 얘기하며 쉬고 있는데 전화기가 “카톡”하고 소리를 지른다. 전화기를 집어들고 카카오톡을 확인하니 예쁜 아줌마 한테서 소식이 왔다. 내용인즉, “제가 쓴 첫 책이 나왔어요. 행복한 서재라는 책입니다.”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카카오톡을 보내온 정윤희 대표와의 인연은 작년 제천시립도서관에 교류근무시에 문광부에서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 개최한 독서콘서트의 진행을 정윤희 대표가 보게되면서 알게되었다. 이렇게 아는 분이 책을 냈다고 하니 반가울 수밖에......
다음 날 바로 “행복한 서재”를 주문하였다. 읽고 있던 책을 다 읽고 행복한 서재를 펼쳐드니 머리말에 해당되는 “책을 펴내며”의 첫 구절이 가슴에 와 닿는다. “우리는 언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갈림길이 결정되기도 한다. 인생을 살면서 지식이 많은 사람들과 지혜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며 기쁨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직접 만나거나 또는 책을 통해서 만나거나 신문지면을 통해서 만나는 한 사람이 나에게 커다란 충격을 줄 수도 있고, 나의 인생 길을 180도로 바꾸어 놓기도 한다. 나도 나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신 그런 분을 1995년도에 신문지상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에 이미 그 분은 고인이 되셨지만, 그 분의 제자분께서 연재하는 글을 보고는 커다란 지적 충격을 받은 것이다.
그 분의 성함은 “유영모” 선생님이었고, 제자분은 “박영호” 선생님이었다. 제자가 스승님에게 배운 바를 문화일보에 “다석 유영모의 생각과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50여회째 연재되고 있었다. 당시에 연재된 글을 읽어보고는 너무 큰 충격에 빠져 청주시 영동에 있는 문화일보 보급사에 가서 지난 …
그 분의 성함은 “유영모” 선생님이었고, 제자분은 “박영호” 선생님이었다. 제자가 스승님에게 배운 바를 문화일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