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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행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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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씨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수아 를로르의 SF소설을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 책 역시 기대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기후변화와 테러, 전쟁으로 인해 인류가 화성의 식민지로 이주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인간이 모두 유전자 조작과 인공지능 `아테네`에 의해 결정되는 곳에서 주인공 `로뱅`은 `쓸데없는`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처음에는 `알 수 없다`는 말이 어색했지만 읽다보니 공감이 갔다. 나만 바른 길로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어쨌든 인공지능 `아테네`는 이 캐릭터들을 지구로 보낸다. 군대에 의해 임무가 실패한 주인공은 행방이 묘연하다. 사실 주인공 역시 임무를 두려워하지만 인간을 위해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푸른 행성으로 보내진다.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은 화성 식민지, 에로스 섬, 아레스 섬에서 각각 인류가 살아 남은 삶의 사회와 가치관을 통해 행복과 웰빙이 어떤 삶인지 생각한다. 장르는 SF이지만, SF적 요소보다는 인간의 행복과 사랑에 대해 여전히 이야기하고 있다. 공상과학소설이지만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로맨스 소설과도 같다. 책 소개에 나오는 시적인 공상 과학 소설 …
꾸뻬씨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수아 를로르의 SF소설을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 책 역시 기대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기후변화와 테러, 전쟁으로 인해 인류가 화성의 식민지로 이주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인간이 모두 유전자 조작과 인공지능 `아테네`에 의해 결정되는 곳에서 주인공 `로뱅`은 `쓸데없는`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처음에는 `알 수 없다`는 말이 어색했지만 읽다보니 공감이 갔다. 나만 바른 길로 잘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