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저자 :
앤디 앤드루스
⧠ 감상문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그런 뻔한 내용이 예상되는 자기계발에 관한 아주 지루한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기대를 낮추고 첫 페이지를 펼쳤지만, 예상치 못한 이야기 전개에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빠르게 책을 읽었다. 주인공 폰더 씨의 상황도 다른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는 실업에 따른 생활난으로 제자리걸음을 하는 중년 가장으로 등장한다. 열심히 살았지만 갑자기 닥친 불행으로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망스럽고 답답했지만, 갑자기 보험금을 타려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길에서 그는 역사의 위대한 영웅들을 만나는 신비롭고 놀라운 시간 여행을 시작한다. 그는 링컨, 안네 프랑크, 솔로몬, 트루먼, 체임벌린, 콜럼버스, 가브리엘 아치엔젤스를 만나 인생을 바꿀 지혜의 메시지를 받는다. 다만 그가 받은 지혜의 선물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교훈이자 생활지침이어서 다소 진부하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적 인물들과의 만남에 이어 타임머신으로 시간을 움직이는 듯한 입체적인 움직임이 평면적이고 뻔한 작품에 생명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훌륭한 인물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는 기쁨도 있었고, 우리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을 좋은 문구를 구석구석 찾아내는 기쁨도 있었다. 그들이 폰더 씨에게 준 일곱 가지 지혜는 여기저기서 익숙한 말들이어서 특별하고 강한 인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다만 우리가 퐁더씨처럼 삶의 나락에서 절박한 순간에 절실하게 도달하는 것이 바로 이런 단순하고 분명한 지혜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당장 지루하다고 외면하더라도 단순한 유형에서 벗어나 삶의 한 형태로 실천할 때까지 이러한 지혜를 끊임없이 성찰해야 할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의 내용으로 `실천하는 하루`를 읽다 보니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든다. 연습의 하루는 더 다양한…
이 책의 내용으로 `실천하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