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폭탄 도쿄, 불타오르다
본문
일본 사회 문제 중 하나인 방사능 오염수 유출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작가는 일본 정부의 안일한 대처 방식과 그로 인한 피해 상황을 비판하기 위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현장 취재 기자였던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집필했다. 실제로 2xxx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쓰나미가 덮치면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수소 폭발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원자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방사성 물질이 대량 방출되면서 엄청난 재앙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사태 수습보다는 은폐에만 급급했고, 국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이러한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긴 <폭탄 도쿄, 불타오르다>는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폭탄 도쿄, 불타오르다’는 일본 사회의 모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오승호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작가는 한국보다 훨씬 앞서 고령화 문제를 겪은 일본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이 앞으로 일본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한다. 또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일본의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비판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현대인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독서모임을 계기로 일본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나 최근 들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해서 말이다. 사실 예전에도 이런 문제들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심각한 수준인지 몰랐다. 인구 절벽 시대라니! 정말 충격적이었다. 게다가 출산율 저하뿐만 아니라 노인 빈곤률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정책 마련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의식 변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바꿔나간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
우리나라 역시 지진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