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파리의 아파트
본문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기욤 뮈소 스릴러 파리의 아파트 추천받아서 읽었는데 재미있게 읽었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 보였지만, 발전하면서 평범하지 않은 예상치 못한 것들을 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다. 글 자체도 읽기 쉬워서 페이지도 빨리 지나가고, 캐릭터도 매력적이어서 좋았다. 좋고 재미있어서 읽기 힘들다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아이들은 우리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행복하게 하지만 때로는 가장 슬프고 절망적으로 만든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상에서 가장 큰 슬픔은 아이를 잃는 것이다. 이 세상에 아이를 잃은 슬픔에 버금가는 고통은 없다. 이 소설에서 중심 사건으로 등장하는 연쇄 납치 사건의 범인도 아이를 잃은 부모가 겪을 고통을 노린다. 연쇄살인범들은 아이들을 납치하고 감금하고 죽여서 그들의 부모들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준다. 소설에서 숀 로렌츠는 아이 때문에 기쁨과 절망을 경험한다. 그에게 아이는 그림보다 더 중요하고 인생의 큰 기쁨일 정도로 절대적인 가치였다. 그가 그토록 소중하게 여겼던 아이가 납치됐고, 그는 목숨을 걸고 그를 찾는다. 어떤 부모들은 자식들 때문에 목숨을 거는 반면, 다른 부모들은 고통을 주기 위해 폭력을 행사한다. 오스카 와일드가 설교했듯이, 아이들은 우리의 삶을 다시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