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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빨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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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인류를 포함한 생명체들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이 먼저 조성되어야 그곳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구가 겪어온 과정을 보면 ‘남세균’처럼 생명체가 직접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즉, 생명체와 환경이 더불어 함께 진화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구환경이 지속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 안에 사는 생명체 역시 건강해야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생명체라도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
2xxx년 다보스포럼에서는 전문가 7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여기서 극한의 날씨는 인류가 대량살상무기 다음으로 직면할 가장 영향력 있는 위험으로 꼽혔다. 극한의 날씨에서 발생 확률이 가장 높았고 대량살상무기 사용도 낮았다. 우리는 이미 이런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폭염이 한반도를 덮쳐 적잖은 피해를 입혔다. 미세먼지는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후현상으로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나는 지금 기후변화가 건강과 생명, 재산을 위협한다고 느낀다. 그 기후변화는 먼 미래로 예정된 사건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 앞에 놓인 문제다. 조춘호 전 국립기상연구소장이 기후변화 시대의 본질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설명한다. 기후 변화가 과학자들 사이에서 일어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며, 기후 변화의 원인은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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