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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놉티콘 정보사회 정보감옥
저자 : 홍성욱
⧠ 감상문
이 책의 제목에 나오는 파놉티콘은 무엇일까 나는 이 책을 집어들고 문득 파놉티콘이 궁금해졌다. 책에서 보니 파놉티콘은 단순히 죄수들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원형 감옥이지만, 이 원형 감옥은 어두운 중앙과 가장자리는 밝은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 구조의 원형 감옥은 중앙의 감시 공간을 어둡게 하여 죄수들의 시야를 차단하여 중앙에서 감시자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도록 접근을 막았다. 규율 자체에서 벗어나 점차 규율을 내면화하여 스스로 감시하는 푸코는 이를 고려하여 파놉티콘에서 구현된 감시의 원칙이 사회에서 파놉티시즘으로 변형되었다고 말한다. 이제 우리가 집 문을 열었을 때, 우리는 엘리베이터, 주차장, 또는 거리에서 CCTV를 마주한다. 가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시를 받기도 하고 개인 감시를 하는 제도가 사회 곳곳에 퍼져 있는데 18세 이상 성인들이 가지고 있는 신분증은 신경 안 쓰지만 우리의 삶은 감시를 받고 있고, 인터넷 사이트의 회원제에서는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접속기록 수집 등을 하고 있다. 물론 이런 시스템들은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데 유용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