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저자 :
토마스 쿤
⧠ 감상문
쿤은 이 책에서 과학적 활동이 역사적, 실질적으로 어떻게 수행되는지 경험과 사회의 측면에서 자신의 이론을 타당한 설명으로 제시한 뒤 규범적 결론을 도출한다. 쿤은 자신의 이론을 도출하기 위해 전공과 무관하게 구체적이고 방대한 경험적 자료와 역사적 고찰, 다양한 분야의 관점과 이론을 소개한다. 이 책에는 수많은 과학자와 특정 과학 실험과 이론을 둘러싼 그들의 책, 토론과 결론이 수록되어 있다. 인류의 진화는 과학사의 진화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인간이 불을 발견하고 도구를 사용한 이후로 소위 문명은 촉발되었고 오늘날까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 중에서 가장 번영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류가 지구에서 너무 큰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환경보호론자는 아니지만, 저명한 미국의 의학자인 조나스 소크의 말을 공감한다. 그는 강연에서 "곤충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50년 안에 모든 생명이 전멸하고, 인간이 모두 사라지면 50년 안에 모든 생명이 번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인간이 만든 문명은 인간도 자신의 목을 조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과학의 진화가 어떤 형태로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는 나의 뿌리 깊은 믿음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과학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 들여다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던지는 주제는 매우 흥미로워 보였다.
토마스 쿤은 과학자라기보다는 과학철학자에 더 가깝다고 여겨지는 사람이다. 또한 그가 쓴 이 책 때문에 번역자가 서문에서 밝힌 대로 1962년 초판이 출간됐고 과학의 진화를 이렇게 자세히 설명한 책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에 문외한인 나에게는 책 자체가 너무 생…
토마스 쿤은 과학자라기보다는 과학철학자에 더 가깝다고 여겨지는 사람이다. 또한 그가 쓴 이 책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