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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왜 올림픽 방송을 욕심냈을까
(쿠팡, 올림픽, 중계권)
스포츠 프로듀서로 25년간 살아온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이 책은 스포츠를 돈 관점에서 바라본다. 원래 스포츠PD는 모든 스포츠를 주제로 한 방송을 만드는 사람들이며, 이들의 가장 큰 역할은 방송을 만드는 것이지만 방송권 구매도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이에 스포츠PD는 콘텐츠를 선정하는 혜안과 함께 돈 감각이 뛰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포츠PD는 스포츠계를 돈의 관점에서 본다면 스포츠를 중계할 수 있는 중계권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올림픽의 경우 IOC의 주요 수입원은 중계권과 공식 후원사가 내는 돈이다. 이 같은 올림픽 중계의 최대 고객은 미국 NBC로 아직 개최지가 확정되지 않은 대회를 포함해 2022년부터 2032년까지 8개 대회에서 IOC와 77억 달러에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올림픽 중계권과 관련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한 국가들에게는 유리한 경기 시간이 할당된다고도 한다. 조정된 경기 시간은 방송사와 시청자들에게는 좋은 시간일 수 있지만 현지에서 뛰는 선수들에게는 불편한 시간일 수 있다. 국내에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4년 파리올림픽 이후 JTBC가 단독으로 중계권 계약을 따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처럼 스포츠 콘텐츠를 구매할 때는 매체별로 소비와 판매 전략, 재판매 전략 등을 수립해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지상파 3사가 공동계약으로 서로 협력하지 못하고 중계권 경쟁을 벌이면서 2xxx년 이후 지급된 중계권은 방송사의 수익구조를 적자로 전환했다. 이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더 이상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를 중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
이처럼 스포츠 콘텐츠를 구매할 때는 매체별로 소비와 판매 전략, 재판매 전략 등을 수립해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지상파 3사가 공동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