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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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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 좋아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을 재밌게 읽어왔었습니다. 그래서 도장을 깬다는 마음으로 작가의 소설들을 찾아보다가 평이 좋은 책인 이 책 <일인칭 단수> 또한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총 8개의 단편의 소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편들 제각각 저마다의 매력적인 이야기들로 잘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가장 좋았던 단편은 이 책의 제목이었던 일인칭 단수 편이었다. 분위기는 고요하고 독특하고 신비로운 느낌 때문이었는지 많은 여운이 남는 편이었다.
총 여덟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 단편 소설집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에세이를 통해 너무나도 익숙해진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취미 생활과 재즈, 클래식 그리고 야구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이 책에서도 여전히 진하게 드러나고 있어서 소설을 읽는 것이지만 종종 한 편의 다른 에세이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이 드는 책이었다. 특히 대학 때 아르바이트를 함께 했던 여성에 대한 이야기, 한때 피아노 학원을 같이 다녔던 여자 아이에게 연주회의 초대장을 받고 그 장소에 갔다가 만난 한 노인과의 스토리나 도쿄의 한 기담을 떠올리게 했던 사람처럼 말을 하는 원숭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를 만난 것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작가 하루키다운 글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던 것 같다. 사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앨범과 그와 관련해서 기묘…
총 여덟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 단편 소설집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에세이를 통해 너무나도 익숙해진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취미 생활과 재즈, 클래식 그리고 야구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이 책에서도 여전히 진하게 드러나고 있어서 소설을 읽는 것이지만 종종 한 편의 다른 에세이를 읽는 것 같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