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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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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더웠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나는 일본 여행을 시작으로 모든 일본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주변 사람들과 다짐했고, 새 제품을 구입한 적이 없다. 가장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는 일본 브랜드였지만, 그 시기 이후 다른 대체 브랜드를 찾았고, 가장 오래 사용하는 일본 필기구 브랜드 대신 한국에서 좋은 브랜드를 찾았다. 그러던 중 내가 사용하는 휴대전화 브랜드가 친일 성향이 있고 선호하는 카메라 브랜드도 일본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비록 그들이 대안을 찾았지만, 그들은 이미 그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수년이 지난 지금도 휴대전화와 카메라는 쓰레기가 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지금도 최대한 자제하면서 연습하고 있는데,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 나는 우리가 왜 식민지로 전락했는지 궁금했다. 학교에서 배운 조선의 쇄국, 임오군안, 갑오경장, 동학운동의 실패, 일본의 개전, 메이지유신, 근대화, 제국화, 군국주의 등의 문제는 풀리지 않았다. 한국 역사 시간에 우리는 우리의 역사가 찬란하고 우리 민족이 뛰어난 민족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런데 왜 조선이 이렇게 힘없이 무너졌는지 궁금했다. 나는 책을 읽었고 그 원인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지배층의 부패, 무능한 왕, 붕당 정치, 귀화 사상, 민간 농업, 외세 침략 등. 나는 가능하면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저는 일본인, 한국인, 외국인 등 다양한 관점에서 쓰여진 책을 읽는다. 물론, 나는 책을 몇 권 읽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다양한 관점에서 쓰여진 책을 읽는다고 해서 객관적인 관점을 가질 수는 없었다. 한편 예스24 도서평론가 모집책 중에는 `일본산고`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토지》의 저자 박경리가 일본에 대해 쓴 시문집이다
이 책은 박경리 선생의 유작 산문집이다. 최근 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을 읽고 곧 대하소설 `토지`…
이 책은 박경리 선생의 유작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