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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저 자 : 정진홍
출판사 : 21세기북스
한 여름 한창 휴가철이던 어느 날 신문을 보니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선정한 휴가철 추천도서가 신문광고란을 장식한 것을 보았다. 먼저 눈에 띄는 제목이『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였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요즈음 인문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어렵고 재미없겠지만 그래도 인기에 부합하여 읽어보기로 했다.
얼마 전 신문에서 “에 흠뻑 빠졌던 잡스”라는 제목의 글을 본 적이 있다. 내용인 즉은 학교에서 강좌에 푹 빠졌던 경험에 대하여 회고한 내용이다. “획의 삐침, 여러 글자 조합에서 다양한 자간()시도 등등 멋진 조판이 뭔지에 대하여 배웠다고 한다. 과학으로서는 파악할 수 없는, 아름답고 역사가 담겨있고 예술적으로 미묘한 작업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성체를 배울 당시에는 로 써먹으리라는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10년 뒤 애플이 출시한 매켄토시의 다양한 글자체와 조판능력에서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잡스는 인문학을 무척 중요시하고 지금도 인문학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삼성전자에서도 인문학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 300여명을 충원하다고 한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갈지가 중금해진다. 부디 큰 발전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불확성 속에서 분명하고 새로운 비전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통찰의 힘을 인문학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2005년 8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주최하는 인문학 조찬특강 `메디치21`에서 진행한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흥륭과 쇠망의 이중주를 다룬 역사(흥륭사, 쇠망사),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힘 - 창의성, 디지…
불확성 속에서 분명하고 새로운 비전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통찰의 힘을 인문학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200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