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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득심()
-『경청』을 읽고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경청`의 힘! 30대 후반의 직장인 이토벤. 그의 회사는 어느 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토벤에게 구조조정에 협력하면 악기 대리점 개설권을 준다는 제안을 하고, 그는 동료의 비난을 뒤로하고 구조조정을 돕는다. 그러나 대리점 오픈 날, 이토벤은 갑자기 쓰러지고 `들을 수 없는` 불치의 병에 걸리는데 평소에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던 이토벤. 이제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없게 된 상황에서 그냥 인생을 마감할 수는 없다고 결심하고 새 직장에 들어간다. 이 곳에서 이토벤은 귀가 잘 들리지 않기에 팀원들의 말에 더 집중하고, 또 팀원들은 이런 이토벤을 보며 서로 마음을 녹이게 된다. 즉, `마음의 소리`로 상대와 소통하게 된 것이다. 『경청』은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현대사회에서, 차분히 상대에게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소통의 지혜인지를 알려준다. `들을 수 없는 병`에 걸린 주인공이 자신의 독선적인 행동을 뉘우치고, 상대의 마음을 얻어가는 감동의 드라마를 통해 `공감()`과 `(상생)`을 위한 경청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
흔히 요즘은 소통이 단절된 시대라고 한다. 이 말은 예전보다 대화가 줄었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질적인 대화가 부족하다는 의미 역시 포함하는 것 같다. 가끔 대화를 나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서로 각자의 이야기를 하기에 바쁜 나머지 상대방의 이야기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어쩌면 고단하고 힘든 생활 속에서 위안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 대화일 …
흔히 요즘은 소통이 단절된 시대라고 한다. 이 말은 예전보다 대화가 줄었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질적인 대화가 부족하다는 의미 역시 포함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