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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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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으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해결 요소와 시대적 통찰력을 제공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지성 작가.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언론의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아내가 특정 정당에 입당하면서 생긴 말실수와 주택 관련 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소송 때문이었다. 작가가 객관적 사실을 표현하기보다 정치색을 드러내고 주관적 사실을 표현하고 객관성과 중립성을 잃고 거짓말을 사실화하며 사상을 부추긴다면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언론의 비아냥거림은 객관적인 오류가 아니라 말실수, 대처태도 등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 그에 대한 생각이 많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의 여정을 바라보면서 작가 이지성을 조금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 저자는 해외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해비타트와 같은 집을 짓는 것을 도왔고, 현지 원조에 힘써왔다. 그러던 중 탈북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탈북자 J씨의 소개로 `슈퍼맨`이라는 선교사를 만나게 됐다, 그리고 북한의 안보부에 의해 암살될 위협을 받았다. 저자는 슈퍼맨을 만나기 전까지 성실함에 반신반의했지만, 1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