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
본문
이 책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아마도 BL을 보다가 `유랏파파`라는 웹드라마를 보다가 작가의 이름이 눈에 띄어 중동 어딘가에서 온 것 같은 작가의 이름이 눈에 띄어 신문에서 이 책의 소개를 보게 됐다. =나는 항상 `예술`은 욕망에 형태를 부여하여 잡다하고 막연하고 불안정한 욕망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이를 위해 우리는 어느 정도 "오염"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출판하는 것이 두려웠다. 이반지하가 이반지하를 `설명`할까봐 두렵고, 이반지하의 비길 데 없는 기묘한 예술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그칠까 봐 두렵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반지는 이반지의 지하를 장악하려는 그의 모든 시도를 완전히 배신하고 도망쳤다. 오히려 이 책은 이반지를 퀴어로 분류하는 이반지가 이 세상을 어떻게 다뤄야 할 존재로 만드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장르와 미디어, 테크닉을 우스꽝스럽게 다루는 이반 감독의 독특한 예술 이론. 세계는 지하에 의해 더 적극적으로 "오염"되어야 한다.
최근 퀴어 문학이 주목받으며 퀴어들의 인권 문제가 거의 거론되지 않는 한국 사회에서 2004년부터 무대에 선 퀴어 퍼포먼스 아티스트. 묘한 이름과 무대 의상은 B급 인디 감성으로 뭉친 듯하지만 사실은 서울대 서양화학과를 졸업한 현대미술가이자 국내외 영화제에서 작품상영에 초청된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동시에, 그는 "My Family LGBT," "I`m Ivan She`s General"과 같은 충격적인 가사로 "Queers의 전설" 중 하나로 꼽히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보통 사…
최근 퀴어 문학이 주목받으며 퀴어들의 인권 문제가 거의 거론되지 않는 한국 사회에서 2004년부터 무대에 선 퀴어 퍼포먼스 아티스트. 묘한 이름과 무대 의상은 B급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