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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아버지의 4차원 영재교육
출판사: 동아일보사
저자: 현용수
이번 9월이면 셋째가 태어난다. 그동안 일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두 아이들과 가정에 소홀했던 내 자신이 한심해졌다. 누구를 위하여 달려가는지 무엇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지... 결국 가족을 위해 힘들어도 참고 피곤하고 지쳐도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을 위해서 할수 있는 것이 돈버는 것 말고 무엇인가 진지하게 생각하던 중 책만큼 좋은 경험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최근 1년사이에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 몇 권에 책을 읽었다. 그중에서 최근 감명깊었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점에서 몇권의 책을 살피던중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다. 제목은 ‘유대인 아버지의 4차원 영재교육’이다. 말그대로 유대인 아버지의 자식교육에 대한 내용이다. 2천년이상을 나라없이 떠돌다가 독립해 인구수는 가장 적은 민족 중 하나지만 우수한 인물들을 가장많이 배출한 유대인들은 어떻게 자식교육을 시켰는지 깊이있게 알지를 못했다. 다른 유대인 관련 서적을 보았지만 역시 그들의 자식교육에 관해 디테일한 면을 설명해 주는 책이 없었다.
이 책을 몇 페이지 탐독하고 사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30% 이상이 유대인이다. 심리학자 프로이드와 화가 샤갈. 상대성 이론가 아인슈타인, 영화감독 스필버그 등이 유대인이다. 그들은 어떠한 교육을 받았기에 이렇게 역사에 한 획을 그엇을까 아버지의 IQ교육 이었던 것 같다. 정통파 유대인 아버지들은 부모자식을 떠나 자녀를 제자로 생각하고 가르친다.
밥상머리 교육 성경교육, 토라와 탈무드 교육을 아버지가 담당한다. 책에서는 우리나라 아버지들이 자식과 친해지고 싶고, 자식과 아내를 사랑하고 싶은데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은 사랑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말한다. 나역시 그 말에 동감한다. 자식을 어떻게 지혜롭게 키워야 하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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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아버지의 4차원 영재교육 독후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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