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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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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피언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는 지난달 뉴욕타임스에 실린 공동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채팅 GPT 등 언어 생성 AI 기술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고속으로 질주하는 인간들 앞의 신호등 색깔이 선명해 보인다. 세계적인 과학자와 지식인들이 제시하는 미래 전망에 직진을 의미하는 `블루라이트`는 없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채팅GPT 등 AI에 대한 우려, 핵전쟁 위험 등 인류의 미래가 어둡다는 주장이 많다. 옥스퍼드 대학의 철학 교수인 윌리엄 맥어스킬은 이제 인류에 대해 좀 더 신랄한 진단을 내린다. "인류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는 앞을 볼 수 없는 모퉁이를 돌면서 술을 마시고 속도를 높이는 청소년이라고 비유한다. `냉정한 이타주의자`에서 감정과 열정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효율적 이타주의`를 주장한 맥어스킬은 `우리는 미래를 가져오고 있다`에서 한발 더 나아가는 `장기주의` 철학을 내세운다 미래가 밝은 청소년들처럼 인류의 미래는 여전히 남아있고, 미래인들의 삶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일반적인 포유류 종처럼 약 100만년을 산다고…
역사학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피언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는 지난달 뉴욕타임스에 실린 공동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채팅 GPT 등 언어 생성 AI 기술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고속으로 질주하는 인간들 앞의 신호등 색깔이 선명해 보인다. 세계적인 과학자와 지식인들이 제시하는 미래 전망에 직진을 의미하는 `블루라이트`는 없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채팅GPT 등 AI에 대한 우려, 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