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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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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전, 일본 교토의 뒷골목에 갔을 때, 젊은 사업가들이 단결하여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아이디어와 꿈을 펼쳐 어두운 밤을 밝게 했다. 그 가운데 백발의 노인이 의아한 표정으로 젊은이들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었다. 노인이 말할 때마다 청년들은 진지해질 때도 있고, 활짝 웃으며 격하게 묻기도 했다. "회장님, 어떻게 하면 사업을 키울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그 노인의 이름은 이나모리 가즈오다. 자본금 3000만 원의 중소기업을 설립해 아시아 최초로 미국 첨단 전자부품 시장에 진출해 IBM으로부터 2000만 개 제품을 수주한 사업가다. 교토 뒷골목에서 시작된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문답은 36년간 미국, 한국, 중국, 브라질 등 국내외 104개 지사로 확대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 세계 기업인 1만5000명이 참여하는 `세이와주쿠` 경영아카데미로 이어졌다. 그의 가르침은 얼마나 특별한 것이었기에 그렇게 유명한 사업가들이 그에게서 지혜를 얻기 위해 세이와주쿠에 모였을까
2009년에는 현대 비즈니스 역사상 최악의 파산이 일어났다. 일본 국영항공사인 일본항공은 연간 1400억 원의 손실에 빠졌고 결국 재무성에 긴급구호를 요청했다. 직원 수가 10만 명이 넘는 나라를 대표하는 초대형 항공사가 어떻게 이런 심각한 재정난을 야기했을까 당시 이나모리 가즈오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불교로 전향해 양성을 요구했지만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일본항공 비상경영자로 등판했다." 세계 최초로 미세 세라믹 기술을 개발해 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나모리 씨가 일본항공…
2009년에는 현대 비즈니스 역사상 최악의 파산이 일어났다. 일본 국영항공사인 일본항공은 연간 1400억 원의 손실에 빠졌고 결국 재무성에 긴급구호를 요청했다. 직원 수가 10만 명이 넘는 나라를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