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오다노부나가 (울지 않는 새는 죽인다)를 읽고
요즘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나는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고민이 깊어질 무렵 우리보다 더 혼란한 시대를 살면서 굵직한 획을 그은 오다 노부나가라면 내게 큰 통찰력을 줄 수 있을것이란 생각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렸다. 이 책을 읽고 난 결론은 이 작가의 문체에 반했고, 문학적인 부분에서 더 큰 감명을 받았다는 것이다.
일본사람에게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고 좋아하는 역사적인 인물을 물으면 꼭 나오는 3명이 있다. 바로 일본 전국시대를 살다 간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이다. 이들은 개성도 뚜렷이 구분되고, 난세를 이겨나가는 방법도 각각 특색이 있다. 이들을 설명하는 가장 유명한 말은 두견새 이야기이다. 두견새를 울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지를 이 세 명에게 물어본다면 오다노부나가는 울라고 한 뒤 오지 않으면 죽여버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어떤 방법을 쓰고 재롱을 부려 새를 울게 만들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두견새가 울 때까지 가만히 기다린다는 것이다. 이 책의 부제는 바로 이 이야기를 따왔다. 이 중 오다노부나가는 일본이 약 100여개의 나라로 분열되어 싸움이 지속되던 전국시대를 사실상 통일한 인물이며 나가시마 전투에서 숙적이었던 다케다 가문을 이기고 남은 작적을 소탕…
일본사람에게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고 좋아하는 역사적인 인물을 물으면 꼭 나오는 3명이 있다. 바로 일본 전국시대를 살다 간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이다. 이들은 개성도 뚜렷이 구분되고, 난세를 이겨나가는 방법도 각각 특색이 있다. 이들을 설명하는 가장 유명한 말은 두견새 이야기이다. 두견새를 울게…
그렇게 자신의 지역을 바꾸던 중 다이묘 중 가장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