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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 김난도
⧠ 감상문
아마도 2015년의 가장 인기 있는 책들 중 하나는 바로 <아프니까 청춘이다>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프면 환자지 왜 청춘이냐`는 식의 비판과 비아냥거림을 가장 많이 받은 책이이 되어버렸고, 수많은 악플들이 달리는 책이 되어버렸다. 청년들의 실업률이 어느 때보다 치솟고 헬조선, 수저계급론 등 청년들의 현실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탓일까. 2xxx년 출간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제목은 때아닌 분노의 완벽한 표적이 됐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해졌다. 책을 읽고 나면 수많은 비판에 공감할 것인지, 아니면 김난도 작가와 함께 책을 위해 변을 볼 것인지 궁금했다. 우선, 내 선택은 후자이다. 김난도가 제목에서 암시하는 청춘의 의미는 시대적 고통의 정체를 알 수 있고, 타인의 아픔을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난도의 청춘 묘사도 마찬가지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등장하는 멋진 표현 중 `우리는 현실에서 끔찍한 근시`는 매우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다. 그는 현재를 짧게 보고 너무 먼 미래를 판단하지 말라고 말한다. 한국은 지난 50년 동안 세계에서 실적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했다. 지금도 변화의 소용돌이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까지의 기준만으로 너무 발전된 미래를 자르고 채우려 해서는 안 된다. `바른 마음`의 저자 조나단 하이트도 EBS `인문학 특강`에서 "한국만큼 빠르게 변한 사회는 세상에 없었고, 세대차이도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세대마다 행복을 바라보는 관점은 다를 수밖에 없다.
김난도가 청춘이 스스로 지켜야 할 가치관은 사랑과 행복이다. 현실에 독립적으로 살고 자신의 사랑을 갖는 것은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청춘의 권…
김난도가 청춘이 스스로 지켜야 할 가치관은 사랑과 행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