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지 은 이 : 김상복 지음
출 판 사 : 21세기북스
무더워진 요즘 서점에 가서 읽을 만한 책이 없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보던 중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 손에 들었다. 책 표지만 보고서는 자녀가 부모의힘든 삶을 보면서 써내려간 책이려니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쳐보니 인천의 어느 두 중학교 학생들이 몰래 부모님을 칭찬한 후 그 내용을 네 줄짜리 일기로 썼으며 이책은 학생들의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솔직한 네 줄짜리 칭찬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중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도덕수행평가라는 숙제를 준 것을 토대로 아이들이 일기라는 부담과 숙제라는 부담으로 마지못해서 그리고 부모님과 대화하기도 어려운 요즘 칭찬을 해야 한다는 쑥쓰러움 어색함으로 시작되어 시간이 지나자 `열심히 칭찬하여 우리집 행복은 내가 지키겠다`는 다짐과 그러한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칭찬일기`의 과정과 결과를 전한다.
만화로 그려져 있으며 하단에는 학생들이 “부모님 칭찬”으로 지은 5행시의 일부도 있으며 내용과 더불어 `칭찬NG` 같은 웃음을 자아내는 내용과 못다 쓴 이야기, 못다 그린 칭찬일기도 함께 실려있어서 재미있다.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용기와 부모를 칭찬하는 당돌한 아이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책 일부 내용중 첫 번째 이야기 “칭찬 무지 쑥스럽네요”- 나때문일것야
늦은 시간 아빠가 데리러 오셨다. 무뚝뚝한 울 아빠 “어추워” 딸각 “아~~따뜻해” “나 생각해서...히터 틀어줘서 고마워요” “내가 추워서 튼거야”“내 생각엔 나 때문일거야” 아빠가 농담을 하셨을 거다. 갑자기 들은 칭찬이라 당황하신 것 같다. 다음번의 반응을 기대해 보자
이 부분을 읽고 너무 웃음이 나왔다. 어쩜 우리가족의 일부분을 보는 것 같고 우리남편과 같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들이 학교에서 들어왔을…
이 부분을 읽고 너무 웃음이 나왔다. 어쩜 우리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