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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유산 미즈무라 미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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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유산’은 미즈무라 미나에의 장편소설로, 일본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담고 있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 때문에 벌어지는 비극들이 주된 내용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돈 걱정 없이 살아온 요시나오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상속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아버지는 유언장에 “유산 중 1억 엔은 죽은 후에도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도쿄대 도서관에 기부하라”고 적어놓았기 때문이다. 남은 9억 엔으로는 집 두 채 정도밖에 살 수 없었다. 게다가 생전에 동생 히사코에게서 들은 말로는 돌아가신 뒤에는 아들이나 딸 상관없이 각자 알아서 나눠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고민 끝에 요시나오는 형 기요시로의 아내이자 여동생인 유키코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녀는 남편 몰래 거액의 현금을 준비해서 언니에게로 달려간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치매 증상을 앓고 있었다. 유키는 오빠 부부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이내 한계에 부딪힌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만난 노인으로부터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된다. 바로 자기에게도 엄청난 유산이 있다는 것! 과연 누가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유산을 남겨야 하는 걸까
소설처럼 현실을 살고 싶어했던 외할머니, 저 높이 날아오르기를 갈망하던 어머니가 서구 귀족문화에 감탄했다. 어머니의 뜻에 따라 유학을 갔다가 유부남과의 관계가 들통나 어쩔 수 없이 귀국한 언니는 자신만만한 여자였다. 가쓰라가의 여자들은 다르다. 나는 일생 동안 "말할 수 없는 꿈"을 꾸었다 아름다운 것에 집착하고 나방처럼 고귀하고 향기로운 세상을 쫓아다니며. 나는 분수도 만족도도 모른다. 이성도 사회적 규범도 그들의 욕망을 멈출 수 없다.
미츠키는 그것이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이성적인 판단에 따라 선택한 삶이라고 믿었습니다. 미츠키도 자신이 불행해질 권리…
미츠키는 그것이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