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출판사: 문학동네
지은이: 신경숙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그리고 그 청춘은 누구에게나 아련한 그리움과 풋풋한 첫사랑으로 기억된다. 삶에 지치고 힘들면 우리가 기대고 쉴 수 있는 추억의 저장창고와 같은 시절이 바로 청춘이다. 이렇듯 아름답게만 기억되는 그 청춘의 시절에 우리는 언제나 행복했던가 돌이켜보면 젊음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던 축복받은 시절에 우리는 가장 치열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고민없는 청춘은 죄인이라도 되는 듯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온 몸으로 부딪치며 세상을 살아갔던 것 같다. 무모하게 부딪치고 처절하게 깨지는 것이 청춘의 특권이라고 되는 듯이 방황하고 고민했던 그 시절의 기억들. `엄마를 부탁해`로 문학계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에 커다란 화두를 던져주었던 신경숙 작가의 신작인 이 소설은 그런 청춘에 대한 예찬인 동시에 지금 그 시절을 지나고 있는 청춘들에 대한 인생의 선배로서의 아낌없는 충고와 가슴에서 우러나는 위로로 가득찬 소설이다. 윤, 단이, 명서, 미루는 모두 상실의 아픔을 겪는다. 윤은 사랑하는 엄마와 단짝친구 단이, 마음이 통하는 친구 미루를 모두 잃는다. 단이는 자신이 사랑했던 …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그리고 그 청춘은 누구에게나 아련한 그리움과 풋풋한 첫사랑으로 기억된다. 삶에 지치고 힘들면 우리가 기대고 쉴 수 있는 추억의 저장창고와 같은 시절이 바로 청춘이다. 이렇듯 아름답게만 기억되는 그 청춘의 시절에 우리는 언제나 행복했던가 돌이켜보면 젊음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던 축복받은 시절에 우리는 가장 치열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고민없는 청춘은 죄인이라도 되는 듯이 치열하…
나는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오늘을잊지말자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들과 함께 오늘, 이 순간을 감사하며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