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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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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뒤늦게 정치경제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치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경제학자들의 힘이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됐고, 경제학자들의 생각이 나를 지배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따라서 스스로 생각을 가두지 않도록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저자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경제 담론이 비극을 만든다고 했다. 그리고 이 비극이 세계를 지배하려 할 때, 사람들을 기억하고 동행하려고 하는 경제학자들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경제학을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이 책에는 그들(사람을 기억하고 동행하려는 경제학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한다. `쓸 돈이 많아 지금보다 더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부터 `왜 비정규직이라고 해서 월급이 정규직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가`와 같은 현실의 평범한 언어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우려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 증가와 동일 노동과 동일 임금의 문제"라고 설명한다. 경제학을 현실에서 일상적인 언어로 설명하는 것은 나에게 경제학에 대해 매우 친숙하게 느끼게 해준다. 지금 당장 오늘은 어떻게 하면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기 때문에 매일 경제를 생각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경제학자들은 어려운 표현을 써서 일반인들이 스스로 경제학을 모른다고 느끼게 했을까
140여 년 전 경제학을 독학한 헨리 조지는 경제학자들을 믿지 말라. 경제학은 누구나 조금만 더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상식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생계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이에 저자는 실생활을 통해 알 수밖에 없는 사실을 알고 싶지 않게 만드는 `거대한 힘`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