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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지은지 : 데이비드 핸드
출판사 : 더 퀘스트
출판일 : 2xxx.04.08.
“우연이란 이름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 데이비드 핸드의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를 읽고...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란 말은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이론에 대해 논쟁하면서 솔베이 물리학대회에서 처음 사용한 말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세계의 완전한 법칙과 질서만을 믿는다고 주장한 글이라고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매일 이상하고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안소니 홉킨스의 주운 책이라든지, 로또의 당첨번호를 한 사람이 여러 번 맞춘 다든지, 한사람이 여러 차례 벼락을 맞는다든지 등등– 만 봐도 모 방송국의 프로그램인 “세상에 이런 일이”에 등장할 만큼 희한하다. 저자는 이런 확률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건들이 실제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확률과 통계적 원리를 들어 절대 기적이 아님을 주장한다.
무작위성, 우연 등은 전혀 예측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예상가능한 일이며, 일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사건들, 즉 발생확률이 “0”에 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는 이유를 저자는 우연의 법칙이라는 다섯 가지 법칙을 들어 주장한다. 첫째, 필연성의 법칙-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둘째, 아주 큰수의 법칙-아주 많은 기회가 있으면, 아무리 드문 일이라도 가능성이 높다. 셋째, 선택의 법칙-만일 사건이 일어난 뒤에 선택할 수 있다면, 확률을 원하는 만큼 높일 수 있다. 넷째, 확률 지렛대의 법칙-상황이 미세하게 바뀌면 확률이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다. 다섯째, 충분함의 법칙-일치의 기준을 완화시키면 외견상의 우연의 일치가 일어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초기 조건의 미세한 차이가 가까운 미래에 시스템의 상태를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을 일컬어 ‘나비효과’라고 하며, 이 명칭의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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