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식물분류학자 허태임의 나의 초록목록
본문
인간만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지 못하고 아니, 오히려 파괴하는데 탁월한 생명체가 지구상에 존해할까 인간은 지구의 모든 생태계가 마치 영원할 것처럼 행동한다. 그로 인해 지구는 병들었고 그에 대한 보복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이기적인 인간의 행태에 무관심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식물과 동물학자들의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인간은 벼랑 끝으로 떨어질 때까지 멈추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사이 생물들은 하나둘씩 멸종되고 있다. 식물도 예외가 아니다. 인간이 서식지를 확장하면서 많은 식물들이 서식지를 잃었습니다. 많은 종들이 지구에서 사라졌다. 그럼에도 지난 코로나19로 인간 활동이 잠시 중단되자 보이지 않는 생물이 많이 등장했다. 그들은 정말 외로운 곳에 살고 있었다. 스스로를 녹색일꾼이라고 자처하는 식물학자의 삶을 담은 기록이자 한국 생태계의 기록이다. 아름다운 식물이 사라진 것을 아쉬워하는 이 작품은 김영사의 후원으로 읽을 수 있었다. 식물의 엽록체로 변한 시아노박테리아도 태초의 바다에 생명을 만들어냈다. 육지로…
인간만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지 못하고 아니, 오히려 파괴하는데 탁월한 생명체가 지구상에 존해할까 인간은 지구의 모든 생태계가 마치 영원할 것처럼 행동한다. 그로 인해 지구는 병들었고 그에 대한 보복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이기적인 인간의 행태에 무관심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식물과 동물학자들의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인간은 벼랑 끝으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