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스트레스 심리학
지은이 : 다카스기 히사타카
출판사 : 미래의 창
‘바람직스럽다’와 ‘절대적이다’의 차이를 아시는지요. 말과 뜻이 비슷하지도 않고, 어쩌면 생뚱맞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걱정’과 ‘불안’, ‘분노’와 ‘불쾌감’, ‘죄책감’과 ‘가책’의 차이는 이해하시겠는지요. 살면서 또 직장생활하면서 존재하지도 않은 절대 기준을 만들어 놓고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인 나를, 또 남을 얼마나 괴롭히고 스트레스 받게 했을까 생각하니 미안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사람인지라 스트레스를 주는데, 받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바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스트레스를 털어버릴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 사람이 일 것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의 메카니즘을 밝혀주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비교적 쉽고 사례중심으로 알려주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다카스기 히사타카가 쓴 ‘스트레스 심리학’입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직장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4가지 방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분노를 극복하고, 죄책감을 불식시키며,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의기소침해 하지 않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을 ‘부정적이고 잘못된 사고’에서 비롯된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이 세상을 스쳐갔던 모든 사람 또한 예외없이 불완전한 삶 속에서 완전함을 추구하며 헤매이다 세상과 작별했습니다.
문제는 사람의 그런 고유 속성인 ‘불완전함’을 인정하지 않고 ‘완전함’을 요구하고 기대한다는 점에서 갖가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완벽해야 돼’, ‘내가 지금까지 당신을 위해 이 만큼 생각해주고 배려해 주었으면 당연히 당신은 최소한 이런 몰상식한 행동은 나에게 보여서는 안되어야 했어. …
문제는 사람의 그런 고유 속성인 ‘불완전함’을 인정하지 않고 ‘완전함’을 요구하고 기대한다는 점에서 갖가지 스트레스를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