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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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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숫자로 말하는 사람의 말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추상적인 말보다는 수치로 말하면 어떤 말인지 확 와닿기 때문이다. 또한 숫자는 우리에게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는 통계 데이터와 분석을 통하여 국가, 기계, 인간, 연료, 운송, 교통, 식량, 환경 등 다양한 방면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숫자가 나타내는 맥락과 의미를 통해 현실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저자의 말처럼 깊고 넓게 보는 방법을 알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평을 한 빌게이츠가 말한 ‘가장 방대하지만 가장 쉬운 책’이라고 한 것처럼 술술 읽혔던 책이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는 수학에 굉장히 약했던 나라 굉장히 많은 숫자가 나오지는 않을까 겁을 먹었던 것 역시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다보니 매 챕터마다 통계 자료가 제시될 뿐이며 그 통계자료 역시 저자가 모두 친절하게 분석하고 설명해 주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게 책을 읽고 이해해갈 수 있었다. 총 71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지만 각 글마다 큰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그런지 순서대로 읽지 않고 그때그때 흥미로운 부분만 펼쳐 읽어도 읽는데 지장이 없었다.
‘인간의 기대 수명은 정점에 이른 것일까’ 부분은 제목만으로도 굉장히 흥미로운 파트였던 것 같다. 또한 실업률 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와 전기 자동차는 정말 친환경적일까 와 같은 파트도 평소 당연하게 받아들여서 별 생각이 없었던 부분도 다시 한번 되짚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와 이해할 수 있는 사고의 깊이가 한층…
‘인간의 기대 수명은 정점에 이른 것일까’ 부분은 제목만으로도 굉장히 흥미로운 파트였던 것 같다. 또한 실업률 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