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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중고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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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예전 같으면 어디선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을 물건들이 다시 시장에 나오면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사물이나 인물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자신만의 아픔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다. 책 속 인물들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잊혀진 삶의 중요한 가치가 되살아나는 것을 느낀다. 잊기 쉬운 관계의 중요성, 순간의 그리움으로 시작했지만 어떻게든 계속된 것에 대한 열정... 등장인물의 이야기는 삶과 사랑을 다시 긍정할 수 있는 잔잔한 기회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의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히구라시의 바람처럼 소설은 독자들에게 즐거운 선물이자 편안한 휴식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늘 적자가 나지만 행복과 감성이 부족하지 않은 수상한 곳 `수상한 중고상점`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도심에서 떨어진 주택가 한복판에는 평범해 보이는 중고 매장이 있다. 출장감정서비스, 대량구매 등 서비스에 충실해 찾는 것이 무엇이든 살리고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매장이다. 오픈한 지 2년째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고 매장을 운영하는 가사도우미 사기와 부사장 히구라시에게는 사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객관적으로 관련된 이야기를 푸는 일. 누군가의 더러운 물건이 거래되는 이곳에는 자신만의 상처와 아픔을 가진 서민들이 모인다. 하우스 사기와 히구라시는 매장을 찾는 낯선 고객들의 고민과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며 참견하는 것…
도심에서 떨어진 주택가 한복판에는 평범해 보이는 중고 매장이 있다. 출장감정서비스, 대량구매 등 서비스에 충실해 찾는 것이 무엇이든 살리고 고객을 왕으로 모시는 매장이다. 오픈한 지 2년째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