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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설계사가 꼭 알아야 할 보험 시크릿
조연행
막연하게나마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차에 지인의 소개로 한 보험설계사를 만나게 되었다. 보험설계사는 많은 설명을 해주었지만 보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보험설계사의 이야기는 뜬 구름 잡기에 불과했다. 보험에 대해 공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 ‘소비자와 설계사가 꼭 알아야 할 보험 시크릿’이다.
어느 가정이나 한두 개씩은 보험을 들고 있지만 과연 자신이 가입한 보험 상품이 어떤 위험을 보장해 주는지 알고 있을까 “보험 회사는 사기꾼이다.”, “보험은 가입할 때와 보장을 받을 때가 다르다.” 등등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보험이라는데 내가 어떤 목적으로 보험에 가입했는지, 어떤 위험을 보장해 주는지 알고 있다면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일까
보험은 정말로 좋은 제도라고 한다. ‘일인은 만인을 위하고, 만인은 일인을 위한다’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제도라는 것이다. 어려운 역경에 처한 사람을 구해내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보험은 연간 민원 3만 건, 소송 1만 건, 소송 금액만도 3조 원이 넘는 문제가 발생한다.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 소비자가 정말로 궁금해하는 내용은 잘 알려주지 않고 숨기거나, 판매에 필요한 정보는 과장해서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보험에 대해 잘 모른다. 보험회사가 말해주는 장미빛 환상만을 믿다가 보상을 받을 때가 되면 본인이 알지 못했던 이유로 지급을 거절당한다. 심지어 자기가 내는 돈에서 얼마가 보험금이 아닌 사업비로 없어지는지조차 모른 채 자신이 낸 돈이 모두 보험금으로 사용된다고 사람도 많을 것이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무엇이 다를까 보험은 해약하면 왜 적게 줄까 유배당과 무배당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