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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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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인문교양 서적의 베스트셀러인 <지.대.넓.얕> 시리즈의 작가인 채사장의 소설이다. 이 책의 제목인 <소마> 역시 내게 조금 특별한 이름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그 이유는 주인공의 성격과 이름이 찰떡궁합처럼 너무나도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내가 ‘소마’라는 이름에 대한 느낌은 다소 강렬한 이미지가 연상되었다. 그 이유는 예전에 읽었던 <멋진 신세계>라는 작품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사라지게 만드는 약 이름이 바로 소마였기 때문이다. 이 책에 기대를 걸었던 이유는 제목뿐만이 아니라 작가가 채사장이라는 점이 매우 컸다. 그 이유는 지대넓얕 시리즈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예전에 시민의 교양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채사장의 개인적인 사정을 들었었기 때문이다. 내로라 하는 알아주는 기업을 그만두게 된 이유와 동료를 잃었던 상실의 경험, 죽음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된 이유와 같은 것들. 또한 채사장이라는 아주 독특한 필명을 쓰는 것 역시 내게는 매우 매력적이고 특이한 인물로 자리잡았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이 책을 고민도 없이 선택했던 것 같다.
소마가 첫 등장한 이후 장면이 바뀌고 아데사 가문의 엘가나와 한나의 아들인 사무엘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온다. 부모를 잃은 데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적의 아들로 살아가면서 삶의 의지를 상실하게 되고 말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사무엘. 또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 피의 복수를 다짐하는 그. 자신에게 닥쳐온 시련과 고난, 역경을 감내하고 인내하면서 결국 진정한 자기 자신인 소마와의 만남을 하게 되는 스토리라고 할 …
소마가 첫 등장한 이후 장면이 바뀌고 아데사 가문의 엘가나와 한나의 아들인 사무엘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온다. 부모를 잃은 데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적의 아들로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