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소리의 마음들
내용
이 책은 또한 소리에 대한 민감도와 반응, 이러한 기본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한 소리의 분석, 그리고 우리가 이 현상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과학적 탐구와 평가의 기준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물론 일정한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판단할 수 있는 인상적인 책이기 때문에 읽어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다만 저자는 단순히 소리에 몰입하는 것만으로 모든 가치를 쉽게 평가하지 않고 자신의 전문성을 표현하면서 소통과 합의의 자세를 추구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개인의 입장에서는 마음과 신경 등의 영역에서 판단할 수 있으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뇌과학, 인지심리학 분야에서도 배울 수 있어 다양성이 있는 분야의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읽기에 뇌의 청각 영역이 중요한지 궁금해한다. 사실, 뇌에는 독서를 위한 중심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시각적 뇌, 즉 건전한 정신뿐만 아니라 음성 언어를 말하고 이해하는 것을 포함하여 뇌의 다양한 청각 영역을 관여시켜 `독서`를 수행한다. 언어는 소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독서의 뿌리는 언어에서 시작된다. 읽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구어의 소리와 소리 패턴을 그것이 나타내는 문자와 연결시켜야 한다. 따라서 청각 처리는 독서 학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과 언어는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영국 작곡가 엘가와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는 그들 언어의 리듬 패턴을 끈질기게 따랐고, 이는 음악가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만들어내는 음악에 종종 반영된다. 반면 음악 연습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면 건전한 마음을 연마해 언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결과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