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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위기, 세 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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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몇 년째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다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큰 경제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소식이 연일 들려온다. 이미 미국 연준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 만큼 한국은행도 조금씩 금리를 올리고 있다. 환율도 오르고 있어 국내 모든 경제지표가 연일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부동산과 주식 시장이 모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997년, IMF는 국가 파산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당시 대학 1학년 때 대기업에서 좋은 직장을 다니던 아버지의 실직을 목격했다. 그 이후로, 가족의 재정은 더 어려워졌다. 나는 간신히 버텨서 군대에 갔다. 제대 후에도 상황이 쉽게 나아지지 않았지만, 아버지는 우리를 위해 고생하셨다.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는 또 다른 금융위기를 불러왔다. 이 책은 이것을 두 번째 위기라고 묘사한다. 그때 나는 회사에서 일감이 없어 월급을 날린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14년 후, 이 책은 다시 한번 대공황에 버금가는 거대한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제3의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얘기다. 홍사훈을 비롯한 8명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