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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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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은 사라져 가는 불안감을 이야기하는 듯하면서도 결국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책이라고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이는 이 책에 등장하는 작가들의 화려한 작품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평범한 우리들도 위대함을 품고 있다는 희망을 준다. 저자는 서론에서 "자신의 삶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작가 자신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받고 자존감을 높인 경험을 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적힌 21편의 사연을 함께 읽은 독자들이 외로움 치유를 경험하는 것과 같은 이유일 것이다. 미술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이 책의 존재는 더욱 빛난다.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 삶에 대한 통찰력과 실종자 회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각광받는 새로운 지식을 담은 예술문화서, 자신의 진솔한 경험을 담은 수준 높은 에세이로서 위로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원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을 보잘것없는 것으로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4부 2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잊혀진 아티스트들과 사랑에 빠졌던 순간들을 담은 기록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인 앙리 루소, 나치 수용소에서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다 가스실에서 생을 마감한 프리들 디커브란데이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사랑을 산 채로 남긴 실뱅 푸스코, 특히 자신의 종에 따라 아이들을 가르친 데커브란데이스가 있다.강제…
이 책은 우리의 삶을 보잘것없는 것으로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4부 2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잊혀진 아티스트들과 사랑에 빠졌던 순간들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