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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술
-안셀름 그륀-
저자 안셀름 그륀은 1945년 뢴의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나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성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구원은 십자가를 통해: 구원의 현대적 이해에 끼친 칼 라너의 공헌」이라는 논문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부터 각종 영성 강좌와 심리학 강좌를 두루 섭렵하면서 칼 융C.G.jung의 분석심리학을 집중적으로 연구 했다.
우리는 과연 ′삶의 기술′을 알고 있을까 사는 방법에 대해 배운 적이 있기나 한가
영어,수학,철학,물리학,태권도,요리,피아노 등등 수없이 많은 것을 배웠지만, 삶의 기술이라는 과목은 없었다.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영어를 배우고 음악을 들으며 천재 교육을 받았을 망정, 정작 가장 중요한 과목인 삶의 기술은 배우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그동안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었던 삶의 기술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자.
저자는 삶의 기술을 아홉 주제로 나누어 기술하고 있다.
첫째 주제는 ″있는 그대로의 너 자신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잘 대해주어라″이다. 늘 문제가 있는 너, 잘못을 저지르는 너, 상처 많은 너, 부족한 너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너를 하느님이 만드셨기 때문이다. 자신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삶을 발견하는 그곳에 바로 행복이 있다.
둘째는 ″여유를 가지고 매일의 삶을 즐기라″이다. 서자는 우리에게 삶의 속도를 줄이고 모든 것이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재촉하는 삶은 나를 증오하는 삶이라는 것이다. 한국에 온 외국인이 가장 먼저 배우는 단어가 ′빨리 빨리′라고 한다. 우리의 삶은 고속열차 옆을 …
둘째는 ″여유를 가지고 매일의 삶을 즐기라″이다. 서자는 우리에게 삶의 속도를 줄이고 모든 것이 무르익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