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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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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가 상상하는 미래는 어떨까. 문득 나는 이런 궁금증이 들어서 저자의 다른 책인 이 책 <사하맨션>을 구매해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기업 인수에 의해 만들어진 도시 국가인 타운. 읍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일정 수준의 경제적전문적 능력을 가진 주민과 동등한 능력을 가진 주민으로 분류된다. 거주자도 거주자도 아닌 사람들이 사하라는 저택에 고립되어 살고 있다. 고국에서 살인을 저지른 도경과 그의 여동생 진경은 사하 저택으로 도망친다. 잠시 후 도경과 사랑에 빠진 마을 주민 `수`가 숨진 채 발견되고 도경은 범인으로 몰린다. 진경은 도경의 안부를 모른 채 하루하루를 걱정과 걱정으로 보낸다. 동시에 아파트에 사는 다른 주민들도 알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도 어려워진다. 추방, 낙오, 소외된 사람들이 `정상`으로 인정받지 못한 채 모이는 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하맨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세계적으로 신종 호흡기 질환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속출한 것이다. 침으로 전염된다는 추측만 있을 뿐 원인도 치료법도 전혀 없다. 건강한 사람은 감기처럼 열흘 정도 앓다가 자연히 회복됐지만 호흡기가 약하거나 기저질환이 있으면 쉽게 목숨을 잃었다. 저자는 호흡기 감염의 유행에 대해 언급할 뿐 아니라 그 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한다. 당국은 전염병 발생 후 태어난 아기들의 몸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나는 이것이 다른 나라들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충분히 (또는 가능한) 이 소설은 또한 이것이 어떤 "비극"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사하 도시에는 사하 계급으로 구분되어 각자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왜 사하라라고 이름 지었을까 궁금했는데 답을 찾지는 못했다. 어쨌든 최하층으로 표현되는 사하계급은 이상하다. 강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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