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기열전
저자 :
사마천
⧠ 감상문
중국 고대부터 전국시대까지 2000여 년 역사에서 기억에 남는 인물들을 따로 다룬 책이다. 등장인물들이 많은데, 그 중 상당수는 한 번쯤은 여기저기서 들어본 적이 있다. 사마천이 기원전 97년 사기극을 완성한 이후 이 전시회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진한 등 통일국가 시대보다는 수많은 제국주의 국가들이 합병하고 경쟁하던 시대에 활동했다. 자신을 알아주는 군주를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과 전국을 누비며 활동하는 많은 개별 인물들의 흥망성쇠를 담았다. 그들의 인생사를 읽으면서 물론 시대도 다르지만, 사람들의 삶은 과거와 현재가 그리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70권을 1권과 2권으로 나누었고, 1권에는 35권이 출판되었다. 그동안 약칭이나 개요 등 사기의 일부만 읽고 그런 책으로 폄훼했을 뿐이다.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이 저지른 수치스러운 행동이었다. 매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기 위해 사마천 자신이 각 캐릭터의 고향이나 주로 활동하는 지역을 돌아봤기 때문에 그의 성실성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야 했다. 또한 각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은 사마천 자신이 역사적 인물들로부터 받은 감정을 간략하게 적었으며, 신사로서의 도교에 입각한 그의 생각이 이성과 이성에 어긋나지 않아 가치관의 척도로 살았다. 그러나, 그 전시회의 각각의 등장인물들은 전형적인 마키아벨리즘이기 때문에, 현명한 독자들은 그 인물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반면교사로 삼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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