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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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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지표가 시장을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거시적 투자로 거시경제 혼란의 기회를 잡으라고 말하는 책이 있다. 바로 이 책이다. 한 거시경제 투자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세계 최대 커피 원두 생산국인 브라질에 내린 비로 극심한 가뭄이 완화됐다고 언급했다. 그 뉴스를 바탕으로, 그 투자자는 수천 개의 스타벅스 주식을 샀다. 브라질의 원두커피 생산량이 우천으로 늘어나면 원두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스타벅스의 이익도 늘어나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스타벅스 주가는 다음 주에 2포인트 더 떨어졌지만, 거시 투자자는 침착하게 기다렸다. 마침내 주가가 매우 빠른 속도로 치솟기 시작했고 사흘 만에 10포인트나 올랐다. 그 투자자는 주식을 팔아서 8,000달러의 이익을 챙겼다. 이번 사례처럼 브라질에 내린 비로 가뭄이 해소되면 스타벅스 등 커피 유통업체들은 더 많은 수익과 더 높은 주가를 누리게 된다. 반대로 1990년대 후반 태국 통화가 붕괴되고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다우지수와 나스닥 시장은 물론 닛케이, 항셍, FTSE100, 제트라닥스 등 전 세계 많은 증권거래소가 무너졌다.
어떤 경제를 압박할 만큼 중요한 매크로웨이브는 전쟁, 전염병, 기후, 무역, 금리, 환율, 인플레이션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증가하면 연준은 금리를 올린다. 금리가 오르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달러가 오른다. 달러 강세는 수출물가를 높이고 수입물가를 낮추기 때문에 무역적자를 키운다. 수출의존 업종은 수출 감소로 수익이 낮아지기 쉬우므로 철강제약 등 종목은 기피하거나 공매도 대상이…
경기와 증시는 주기적으로 순환하며 나란히 움직이기 때문에 `쌍둥이 사이클`로 불리며, 주식시장 사이클은 경기 사이클의 선행 지표로 작용한다. 주식 시장이 호황일 때, 컴퓨터, 전자와 같은 산업은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