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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나를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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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안이 나를 더 좋은 곳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믿는다. 더 멀리 보고, 더 민감하게 듣고, 더 빨리 반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받아들인 후, 어떤 면에서는 삶이 더 편해졌다. 나는 포기하고 싶은 것을 빨리 포기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작사작곡연극하는 임 작가. 저자의 세 번째 책 `식물을 키우면서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운다`는 불안감에 대한 에세이다. 솔직히 일상생활에서 피하기는커녕 애써 대처한 그의 아픔과 불안, 마음을 적었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성격유형시험인 MBTI시험 결과 ISFJ로 오래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불안과 변수에 취약해 안정을 찾고, 계획에서 벗어나는 변수가 두려워 이런저런 대책을 미리 계획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불안감에 직면하면 당황하고 불안해진다. 아니나 다를까, 나는 살면서 이런저런 변수를 만날 때마다 정말 땀을 많이 흘립니다. 외출할 때마다 항상 어떤 가이드라인과 원칙, 질서가 정해져 있고, 아주 작더라도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을 마주할 때마다 불안하다. 그때 내가 느끼는 불안감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도 나에게는 말할 수 없이 큰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제목에 반감이 생겼다. "긴장은 그럴 수 없어! 불안은 항상 나를 불행하게 만들어! `걱정 없이 정말 행복할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드는 편이어서 공감할 수 없는 제목이었다. 그러나 책장을 넘길수록 작가는 나처럼 수많은 근심을 품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만 그 불안이 숨거나 도망칠 정도가 아니라 어차피 짊어져야 할 불안이라면 …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제목에 반감이 생겼다. "긴장은 그럴 수 없어! 불안은 항상 나를 불행하게 만들어! `걱정 없이 정말 행복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