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보이지 않는 것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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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심리학>의 저자로 유명한 김헤남 저자의 신간이다. 이 책의 저자는 허구이지만 결국 궁극적으로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 속 인물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그들 사이에 얽혀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겹치는 순간들을 발견하고 또 그런 과정을 통하여 내 삶에 대입하여 치유하는 과정을 통하여 영화예술에 대한 정신 분석학적 고찰을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기존에 내가 보았던 영화들도 있었던 한편 알지 못하는 숨어있는 보물같은 영화들을 새롭게 알게되는 희열마저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영화를 소개하며 그 영화에 대해서 어떤 관점에서 볼 것인가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진실된 관계에 대한 영화, 왜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면에 상처를 지니고 있는가에 대한 영화, 죽음을 앞두고 있는 영화, 왜 현실세계를 살아가면서 가슴 속 깊숙이 환상을 품고 있는가에 대한 영화 등 다양한 영화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면서 그 작품들을 통하여 우리가 영화에 대한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해주고 그 작품이 지니고 있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해주고 있다. 특히나 우리 사회에 대한 문제에 관련된 해석을 제시하며 소개되었던 기생충 영화는 정말이지 감명깊게 본 영화이기도 해서 매우 반가웠고 나와 다른 부분에서 또 다른 해석과 한층 더 영화를 심도 깊게 분석한 것을 통해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운 영화 한 편을 접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 역시 저자가 생생하게 표현하고 재미있는 해석을 통해 줄거리를 소개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문장을 읽으며 내가 이미 …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운 영화 한 편을 접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